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무작정 혼자 떠난 미국여행
그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첫번째 여행 스토리!!!
L.A.~~~~~Yeah!!!
미국에 사는 타이완 친구들이 꼭 가야할 곳이 있다며 데려간 곳은 바로 이 곳이었다.
"The Standard Hotel Lounge"
L.A. Downtown을 돌고 또 돌고...ㅡㅡ;많은 정보가 없던 우린, 그 곳을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안경까지 끼면서 두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고 있었다.
30분쯤 헤맸을까?Flower street 코너 쪽에 빨간색 간판의 침대와 술 표시!!!!
그리고 그 옆에 거꾸로 쓰인 'The standard'...
으이씨!진짜 찾기 힘들게도 만들어 놨다. 가뜩이나 밤 눈 어두운 우린데...
어쨌든 힘들게 힘들게 찾아간 그 곳. 사실 별 기대도 하지 않았다. 호텔 라운지가 뭐..별거겠어?
그런데 입구의 사람들의 행렬이 장난이 아니다! 무지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뭔가 기대에 차기 시작한 나. 점점 흥분하고 있는 우리들.흐흐흐...
앞에 있는 외국인에게 얼마나 기다렸냐고 물어보았더니,
'Well.....about an hour??" 오메~~~~~~~~~~~~~!!
일찍 올걸 그랬다...
드뎌 차례가 되어 보디가드 같은 사람에게 신분증을 보여주고
신이난 우린 원스텝 투스텝!! 팔짝팔짝 뛰며 배를 채우기 위해 1층의 럭셔리한 레스토랑으로 직진하였다.
-1층의 레스토랑에서 완전 맛난 햄버거를 배불리 먹고...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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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만땅으로 채우고 만족한 우리는 호텔의 꼭대기 'The Lounge~~~!!!!!'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과정에서 또 헤매고 바보짓을 하였으나
.......................................................................Finally!!!!!!
-옥상 Lounge. 뒷편엔 이렇게나 아름다운 수영장이....밤에 조명탔을땐 정말 대박이다!-
오아~~~~~~~~~~~~~~~~~~~~~~~~~~~~~~~~~~! 입이 떡 벌어졌다!
너무너무x1000 멋있는 것이다!
이 곳에 모인 사람들 모두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들썩거리며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찌나 영화같던지...OMG...
땅을 밟고 서서 LA를 보는 것과 이 곳에서 보는 LA downtown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지차이이다.
밤에 뭘 할까...고민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오나전 초특급 울트라 캡숑으로 추천!!!!!!
맛있는 칵테일을 하나 시켜 물침대 위에서 사진도 찍고 수영장앞에서 사진도 찍고
편한 쇼파위에 누워 별 보며 수다떨고~~흐응~^_______^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후레시를 터트리니 좀 낫구나~유후!-
-완전 귀엽게 생긴 물침대 뛰다가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하며..(인기 폭발이었음)-
혹시라도 The Standard Hotel의 옥상 Lounge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Jennifer의 네비게이션 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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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국제 공항에서 가는 방법은 Hwy. 105 East 방향으로 가는 Sepulveda Blvd.를 따라 내려온 후
Hwy. 110 North를 타고 Exit. 6th Street로 나옵니다.
6th Street을 따라 2블록을 내려온 후 Flower Street을 지나자마자 좌회전을 하시면 호텔건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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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쉽죠잉?*^^*
주중에는 free이니까 주말에 돈내고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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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모든 여행객분들~~~
The Standard Hotel Lounge로 gogogo~~~!!!!
